[NS] 캡틴토드 : 트레져 트래커 오픈케이스

캡틴토드 : 트레져 트래커

 

이번에는 재미보단 그냥 괘심해서 구매안할려고 그랬습니다. 닌텐도 작품인데 안한글화라니

아무리 언어의장벽이 없는 게임이지만 안한글이라니

정말 화가나서 꾹꾹참고 구매안할려고했는데 마카가 너무 어려워서 구매했습니다.

스위치는 보통 자기전에 누워서 플레이하는데 마카를하면 스트레스만 쌓여가서 포기하고

대체할 소프트를 구매했습니다. ㅜㅜ

사실 게임만 따지자면 재미있습니다.실제 플레이도 상당히 재미있어서

새벽 늦게 잠이듭니다.덕분에 더 피곤하네요.

이번 캡틴토드는 스위치와 3DS가 동시에 발매되었는데요. 그래픽도 중요하지만

캡틴토드류의 게임들은 그래픽은 그렇게 중요하지않습니다.

오히려 3DS같은 휴대용게임기가 먹힐때 더 많습니다. 그러고 보니 스위치도 휴대용이네요.

 

오픈하러 가시요~

앞면입니다. 국내명은 캡틴토드 : 트레져 트래커이고 일본판명은 전진 키노피오 대장입니다.

제목만으로는 느낌이 상당히 다릅니다.

표지는 전체적인 게임스타일을 잘살린거 같습니다.

뒷면입니다. 70종이상의 코스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항상 그렇듯이 처음에는 간단하고 쉽게 클리어 하지만 뒤로 갈수록 스테이지도 커지고

난이도도 상승합니다. 행동도 많아지면서 점점 플레이 타임이 늘어납니다.

옆면입니다. 특징은 없습니다.

기존의 스위치패키지와 동일합니다. 모으는 재미가 별로네요

내부입니다. 기존 스위치가 다를바 없는 내부입니다. 카트리지는 유럽판입니다.

뒷면에는 스크래치도 없습니다. 간혹 중고처럼 스크래치 잔득인거 걸리면 기분별로입니다.

새로구매한건데 마치 중고처럼 ㅜㅜ

 

 

이글을 쓰고있는 시점에 말씀드리면 재미는 상당합니다. 정말 재미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단순해서 이거 이래도 되나 싶었는데, 점점 어려워지고 맵도 더욱 커져서

플레이타임은 자연스럽게 늘어납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한번깬다고 끝나는건 아니고

미니퀘스트나 도트토드를 찾는것도 있어 최소 두번은 재방문 해야합니다.

그리고 아직은 열리지 않았지만 스테이지창에 뭔가 비어있는듯한것도 있습니다.

도장을 찍을꺼면 왼쪽부터 하나씩 찍을텐데 정말 어정쩡한 위치에 도장이 찍혀서

뭔가 있겠구마 싶은게 한두개가 아닙니다. 저는 에피소드1을 끝내고 에피소드2를 진행중인데요.

에피소드1도 끝으로 갈수록 맵이 넓어지는데 에피소드2는 정말 넓습니다.

물론 전부 그런건 아닌데 맵이 작으면 오히려 할께 더 많습니다.

정말 아이디어가 넘칩니다.

 

플레이할수록 맵 하나하나의 정성이 느껴질정도로 오밀조밀하게 잘만들었고

정말 쓸데없는 공간이 없을정도로 잘 꾸며놨습니다.

 

이런게임의 단점은 한글화가 아니란겁니다. 물론 한글이 아니더라고 그동안 게임을 많이즐겼고

눈치가 빠르다면 플레이하는데 완전 지장은 없습니다.

정말 게임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럴수록 한글화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많은 대사는 한글화를 해주는것보다 더 간단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제가 번역을 하거나 게임을 만드는 입장은 아니지만

정말 단순비교해서 마리오오딧세이랑 비교해봐도 글이 별로없습니다.

비교적 쉽게 변역할꺼같은데 플레이하는 불편함이 없다고 안하는거 별로입니다.

적은 대사라 변역하기 쉽거나 적용하기 쉬우면 적극 변역해서 어필을 해야죠.

한글화에 힘쓰고있다. 그런점에서 매우 아쉽습니다.

충분히 마리오만큼은 아니지만 충분이 재미있는 타이틀인건 확실하니까요.

 

종합해보면 맵은 고민하면서 만든 티가 확날정도 잘꾸며놨고 재미있다.

하지만 비한글화는 너무 아쉽다.

 

이상 캡틴토드 : 트레져 트래커 오픈케이스였습니다.

쓰고나니 후기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