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드래곤볼파이터즈 오픈케이스

오늘 오픈할게임은 몇일전에 저렴하게 구매한 바로 드래곤볼파이터Z, 일명 드래곤볼파이터즈입니다.

동명의 게임을 소재로 길티기어로 유명한 아크시스템웍스에서 개발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플레이하는데 길티기어에 스킨만 드래곤볼을 넣은 느낌이강하고

길티기어에서 처럼 버튼 연타로만 간단하게 콤보가 들어는게 비슷했습니다.

 

2018년2월1일에 발매하였지만 계속된 구매고민속에서 미루다가 동네게임샵에 들렸는데

저렴한 가격에 중고로 구입하게되었습니다.

 

바로 오픈하러 가시죠~~

앞면입니다. 손오공 단독 표지입니다. 머리모양을 보아 초사이어인2인거 같습니다.

소니코리아 한글이아닌 반다이남코코리아 한글화라 타기종도 한글로 즐길수있습니다.

요즘 반다이남코여 열심히 일하는거 같습니다. 발매예정인 작품도 대부분 한글화입니다.

뒷면입니다. 손오공이 손육공이란 농담이있을 정도로 전투광이죠.

슈퍼에서도 대결로 모든일을 해결할려고해서 말이 많았죠 ㅎ

옆면입니다.한글은 언제나 좋습니다.개인적으로 하얀바탕에 검은색 한글이 보기좋습니다.

내부입니다. 의외로 매뉴얼이 들어있습니다. 내부까지보면 대부분의 색이 노란색으로 채워져있습니다.

아무래도 드래곤볼이다보니 초사이어인의 색인 노란색이 부각시킨거 같습니다.

 

 

예판할때도 운이 좋아서 그런지 두번이나 한정판을 취고하였는데요. 상당히 많이 고민했습니다.

아크시스템웍스에서 만들었고

트레일러를 봤을때 길티기어같지 않을까란 생각에 구매를 하지않았습니다.

스틱을 사면서 받은 북미판 드래곤볼파이터즈도 뜯지않을 정도로 고민이 많았습니다.

결국은 저번주 토요일에 저렴하게 동네 게임샵에서 구매했습니다.

1시간정도 플레이해봤는데요. 제 생각이 일부맞았습니다. 길티기어가 많이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전투만 비슷하지 뭔지 모르지만 길티기어보다 잼있었습니다.

 

뭐지?라고 생각하면 좀더 플레이해봤는데, 하면 할수록 괜찮았습니다.

연출도 게임을 하고있는게 아니라 그냉 애니를 보는듯 박력이있어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피니쉬도 원작을 충실이 재현하고있어서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계속해서 원작과 비교하고 모습을 보고 떠오른것이

길티기어와 비슷하지만 재미있다고 느끼는 이유중하나가 아무래도

캐릭터가 친숙하지 않았을 생각해봤습니다.ㅁ

사실 길티기어는 인기 캐릭터와 자신이 사용하는 주캐릭터 외에는 전체 스토리도 잘모르고

더 나아가 필살기의 의미도 잘모르지만

드래골볼 같은경우 대부분의 캐릭터들 스토리를 뿐만아니라 필살기까지 전부 알고있기 때문에

그 몰입도가 상상 이상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기술 하나하나가 친숙합니다.

또 반갑고요 ㅎㅎ

 

플레이할수록 후회가 점점 쌓여갔습니다. 진작에 살껄 말이죠.

잼있습니다. 격투게임인데도 로비를 걸어다니는건 처음에는 귀찮은데요.

시스템을 점점 알아가고 익숙해지면 크게 불편한점은 못느낄정도 입니다.

걸어다니는게 귀엽구요 ㅎㅎ

 

무엇보다 최고는 필살기 연출입니다. 그냥 애니를 보고있는것 같이 화려하고 깔끔합니다.

자기전에 에네르기파 한번 떠 쏘고(?) 자야할거 같습니다.

 

드래곤볼을 좋아하고 추억한다면 정말 최고의 게임이 될것입니다.

RPG게임 처럼 오래안하고 에네르기파만 써도 좋습니다.